오미크론 증상 5가지 알아보기
이번 글에서는 오미크론 증상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5가지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되었을 때는 잠재적인 증상이 발열부터 위장 장애, 후각 및 미각 상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어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경우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부분적으로 하기도(폐)보다 상기도에서 감염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일 수 있어요.
증상이 시작되는 시기는 더 빠른 것으로 보여요. 델타 변이 증상은 5일이 지난 후에 나타나기 시작한 반면 오미크론 변이 증상은 3일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요.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감염된 사람의 치명률이 낮은 것처럼 보이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를 통해서도 입원 및 사망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전염성이 더 강하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즉,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사망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해요.
그럼 본격적으로 오미크론 증상 5가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증상 1: 콧물
사람들의 증상, 감염, 예방 접종 상태에 대한 일일 데이터를 수집하는 ZOE COVID 증상 연구 앱의 연구원인 Tim Spector 교수에 따르면 콧물은 현재 나타나고 있는 오미크론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싱이라고 해요. 지난 12월 영국 연구원들은 그 당시 영국에서 발생한 모든 감염의 약 절반이 코로나 19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영국에서 감기에 걸린 사람들을 코로나 19라고 가정해야 한다고 경고했답니다.
증상 2: 인후통/기침
기침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창궐한 당시부터 대표적인 증상이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인후통을 앓을 가능성이 그 때와 비슷하거나 훨씬 더 높을 수 있어요.
증상 3: 더 드물어진 후각/미각 상실
후각/미각 상실은 팬데믹 초기의 대표적인 증상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이 증상을 겪지 않았어요. 다만 일부 사람들, 특히 만성 코로나를 겪은 사람들이 샴푸처럼 기분 좋은 냄새가 역한 냄새로 느껴지는 후유증을 겪었어요. 오미크론의 경우 후각/미각을 상실하는 경우가 전보다 더 드물게 일어나요. 후각/미각 상실을 보고하는 사람은 5명 중 1명 꼴이랍니다.
증상 4: 근육통/요통
남아공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오미크론의 증상에는 요통이 포함됐으며 다른 국가에서도 근육통이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으로 보고되었어요.
증상 5: 피로감
피로감은 코로나 19가 창궐한 이후 꾸준히 보고된 증상이며 여전히 코로나 19의 가장 흔한 특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미크론과 일반 감기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상으로 오미크론 증상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면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과 부스터샷까지 접종하신 분들 뿐만 아니라 기저 질환 등 개인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미접종 상태인 분들도 오미크론이 이전 코로나 변이보다 약해 보인다고 해도 아직은 방심하지 마시고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개인 방역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본인과 가족을 위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