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글리세린 20 리뷰

브룩스 글리세린 20 리뷰

이번 글에서는 브룩스 글리세린 20 리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부룩스 글리세린 20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브룩스 글리세린 20 총평

브룩스 글리세린 20

브룩스 글리세린 20은 분명히 지금까지 출시된 것 중 최고의 글리세린이며 새로운 미드솔 폼이 적용되어 더 가볍고 푹신하며 뛰어난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어요.

장점

  • DNA Loft V3 미드솔 폼
  • 스탠다드 또는 GTS 모델로 제공
  • 편안함
  • 정사이즈

단점

  • 높은 가격
  • 아쉬움이 남는 신발 디자인

한 신발 모델이 20번이나 반복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은 브룩스에서 신발을 제대로 만들고 있다는 뜻이에요. 브룩스 글리세린은 탄탄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어요. 글리세린 20은 브룩스에서 나오는 신발 중 가장 쿠션이 좋은 러닝화이며 초보자와 마라톤 선수 모두에게 확고한 인기를 얻고 있어요. 글리세린은 마라톤을 뛰어도 항상 견고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런닝화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신발이에요.

브룩스 글리세린 20은 미드솔이 약간 변경되었고 질소가 주입된 DNA Loft v3가 적용되었어요. 그 결과 지금껏 출시된 글리세린 중 최고의 글리세린이 탄생했어요. 그런데 하루에 몇 km씩 뛰는 사람들을 위해 시중에서 판매 중인 다른 최고의 런닝화와 비교한다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브룩스 글리세린 20 리뷰를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가격 및 구매처

다나와, 에누리 등을 통해 검색해 보면 SSG, 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브룩스 글리세린 20을 판매 중이긴 하나 확인해 본 제품 모두 해외 직구 제품인 것으로 보아 현 시점에서는 아직 한국에 정식 출시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요. 가격은 190 달러로 나이키 줌 X 인빈서블 런 및 뉴발란스 1080v 12 등 쿠션이 적용된 다른 데일리 런닝화와 비슷한 가격이에요.

이 런닝화는 뉴트럴(중립 내전) 또는 브룩스의 가이드 레일이 적용되어 추가적인 지지력을 제공하고 과내전을 방지하는 GTS 버전이 있어요. 이는 런닝화에서 보기 드문 일이며 브룩스를 차별화하는 요소라고 생각되요. 글리세린 19는 미디엄(표준), 와이드, 내로우의 세 가지 너비로 제공되요. GTS 버전 신발은 미디엄과 와이드의 두 가지 너비로 제공되요.

브룩스 글리세린 20의 색상은 뉴트럴(중립 내전) 버전 신발의 경우 여성용 신발 7가지 색상, 남성용 신발 6가지 색상으로 제공되요. GTS 버전 신발의 경우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요.

디자인 및 착용감

테스트를 통해 브룩스 글리세린 20이 정사이즈임이 확인되었어요. 발에 잘 맞고 칼라와 텅(설포) 주위의 쿠션 양이 충분해서 발이 편안해요.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사이즈가 큰 것이 아니에요. 달릴 때 발이 붓는 것을 감안해서 토(앞코 부분)에 약간의 공간이 있어야 해요.

브룩스 글리세린 20

디자인 면에서는 브룩스 글리세린 20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발 중에서 가장 멋지다고는 할 수 없어요. 투박하고 약간 한물 지난 디자인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구매를 꺼리면 안되요. 달리기를 할 때, 특히 마라톤 같은 장거리 달리기에서는 디자인이 멋진 신발이 아니라 발이 가장 편안한 신발이 필요해요.

어퍼(갑피)

브룩스 글리세린 20에서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에게 필요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제공하기로 했어요. 따라서 어퍼(갑피)가 더 가벼운 스텔스핏 버전도 있어요. 이 리뷰에서는 일반 버전으로 테스트했지만 브룩스에 따르면 스텔스핏 버전이 발을 더 잘 감싸고 착용감이 우수하다고 해요.

일반 버전의 경우 어퍼(갑피)가 이전 모델에서 약간 조정되었어요. 더 가벼워지고 통기성이 좋아졌어요. 브룩스 글리세린 20은 이전 버전보다 약 15g 더 가벼워졌어요. 모든 기대치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테스트하는 동안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어요.

미드솔(중창)

이 신발의 미드솔(중창)은 글리세린 20과 이전 버전의 차이점이 가장 큰 부분이에요. 브룩스는 DNA Loft 미드솔 폼을 브룩스가 작년 오로라 BL을 통해 처음 출시한, 더 가볍고 푹신하며 질소가 주입된 미드솔 폼인 DNA Loft v3로 교체했어요.

브룩스에 의하면 DNA Loft v3을 통해 발바닥의 부드러움을 느끼는 부분을 미세 조정할 수 있었다고 해요. 폼은 보폭과 쿠션이 필요한 곳에 반응하도록 설계되었어요. 분명히 쿠션감이 있는 신발이지만 처음 신었을 때 푹 꺼지지는 않아요. 나이키 인빈서블 런과 비교해보면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지만 이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여전히 쿠션감이 있고 반응성이 좋아요.

브룩스 글리세린 20

아웃솔(겉창)

브룩스 글리세린 20의 아웃솔은 로드 러닝이나 가벼운 트레일에 맞게 제작되었어요. 접지력이 아주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테스트를 하거나 젖은 인도를 달릴 때도 문제가 없었어요. 브룩스는 글리세린 20에서 신발의 미드솔(중창)과 아웃솔(겉창)을 약간 더 넓게 만들었기 때문에 달릴 때 더 부드럽게 방향을 전환하고 발끝을 뗄 수 있어요.

퍼포먼스

이전 모델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글리세린 20에서는 변경되었어요. 장거리의 쉬운 훈련 코스에 적합한 신발이며 달리는 동안 탄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골인 지점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어요. 이 신발을 신으면 편안하기는 하지만 DNA Loft v3의 경우 몇 km 정도 뛰어서 길들여야 해요.

다시 말하자면 완벽한 신발이란 없어요. 장거리 코스와 쉬운 코스에서는 글리세린이 좋은 런닝화이지만 빨리 달리는 경우에는 DNA Loft v3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만능 전천후 런닝화는 아니며 빨리 달리기에 적합한 다른 런닝화도 있어요. 달리기를 갓 시작했거나 이미 탄소 섬유로 된 런닝화가 있다면 브룩스 글리세린 20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아요.

요약

글리세린 20은 역대 브룩스 글리세린 중 최고의 모델이에요. 반응성이 뛰어나고 쿠션감이 좋으며 장거리 달리기의 경우에도 탄력을 유지해요. 다만 폼이 조금 더 많았다면 반응성이 높아져 빨리 달리기에도 적합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로라 BL에 비해 글리세린이 조금 더 둔하고 무겁게 느껴져요.

그렇다고 빨리 달리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에요. 런닝화를 하나만 구매한다면 브룩스 글리세린 20은 최고의 마라톤 훈련화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아요.

데일리 런닝화 치고는 비싼 편이며, 더 저렴한 런닝화를 찾고 있다면 나이키 줌 에어 페가수스 39나 써코니 라이드 15를 추천해드려요. 브룩스나 글리세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신발이 한층 더 좋아졌다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이상으로 브룩스 글리세린 20 리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를 눌러주시고, 가족과 친구 및 지인에게 필요한 내용이라면 공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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